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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3-11-03 10:4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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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주는 겁니까?

승합 버스 기사가 시골길을 동네 할머니를 태우고
운전을 하고 가는데 뒤에서 소곤소곤 이야기하든
할머니가 어깨를 툭툭 치더래요.


운전기사가 네? 하고 대답하니까?
아몬드를 한 주먹 기사에게 주는게예요.


운전기사는 고맙다고 말을 하고
아몬드를 먹으면서 운전을 하는데
뒤에서 이야기를 하던 할머니가
또 어깨를 치며 한 주먹 아몬드를 주는 거예요.

감사하다고 말하고 계속 가는데 한참 후
또 아몬드를 주길래 기사가 물었어요.

기사: 감사합니다만 왜 자꾸 아몬드를 주세요?
할머니: 우린 이가 약해서 씹을 수가 없어
기사: 그런데 왜 사셨어요?












할머니: 그래서 초코렛만 빨아먹고 아몬드는 자넬 주는 거지 




 무덤에 부채질 하는 여인

깊은 산중에 접어드니 해는 늬엇 늬엇 서산으로 지려 하고 애는 업었지요.. 날은 저물지요...뒤는 마렵지요!! 게다가 애는 젖 달라고 빽빽 울지요 당황시러워 어찌할 줄을 모르겠더이다.

그런데 바로 옆 공동묘지 한가운데에 한 여인이 부채를 들고 지금 막 쓴듯한 묘지 봉분에 대고 부채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!!? 


생긴 것을 볼짝시면 눈꼬리가 쪽 째져 위로 치켜 올라가 있고 소복을 하기는 했는데... 허벅지가 다 보일 정도로 옆이 터져있는 것이 보통 예사롭지가 않은거 있지요?

겁도 나고 하도 이상키도 하여 물어 보았지요.... 돌아가신 분이 뉘시요?

울~랑인데요 죽은 남편이 땀이 많은가 봐요? 아니요??

그럼 왜 부채질을...?

울 랑이가 디지면서 당부하기를... 당부 하기를요??

지 무덤의 흙이 마르기 전에는 딴 놈에게 정주지 마라고 해서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