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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건강칼럼> 알레르기 비염의 계절 가을, 주의사항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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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3-09-14 11: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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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에는 일교차가 커 비강 내 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지고, 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꽃가루가 전국적으로 많이 날려 비염을 주의해야 합니다.
  

알레르기 비염으로 콧물∙기침∙재채기가 잦으면 삶의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 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
 
▶ 가을에 극심해지는 알레르기‘비염’ 
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일 년 중 9∙10월 각각 123만 507명과 129만 1636명으로 환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. [출처: 건강보험심사평가원]
  

가을에 알레르기 비염이 극심해지는 원인은 외부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큽니다. 일교차와 꽃가루 등의 문제로 증상이 극심해질 수 있습니다.
  

환절기마다 심해지는 알레르기‘비염’몇 가지 주의사항만 알아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 

  

▶ 알레르기‘비염’예방법
① 약물 사용 예방법
  

매년 가을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진 사람은 증상이 예방되는 시기 1~2주 전에 예방적으로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를 쓰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  

증상이 이미 생겼을 때도 스테로이드제나 항히타민제를 쓰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코에 뿌리는 충혈억제제는 오래 쓰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어 2~3일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식염수로 콧속을 씻어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.
   

② 음식을 통한 예방법
  

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연어, 청어, 고등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은 염증 반응을 줄여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.
  

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. 비타민C는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분비와 작용을 억제해 알레르기 증사를 억제해 줍니다.
  

또한 귤, 딸기 등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호흡기 손상을 막아주고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해 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