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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3-10-19 11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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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관

 


"아가야, 너는 본관이 어디냐?"

 

시아버지가 물었지만, 며느리는 당황하며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어요.

 

"흠흠.... 아가야, 넌 어디 이 씨인고??"

 

그제야 "네~~ 전주 이 씨예요... 아버님~"

 

"그럼 파는 무슨 파인고??"

 

또다시 말문이 막힌 며느리...

 

"네~ 아버님. 저는 다소곳한 육체파이옵니당~~~"

 

 


 

경상도 아가씨의 첫 데이트!!!


 

어느 날 서울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첫 데이트를 하게 되었어요.

 

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경상도 여자가 애교 섞인 말투로 말했어요.

 

"춥지예~?"

 

"안 춥습니다!"

 

의외의 대답에 경상도 여자는 약간 당황했고, 기가 막혀서 다시 한번 물었어요.

 

"마.... 춥지예~~??"

 

"안 춥습니다..."

 

경상도 여자는 화가 났지만, 한 번만 더 말하면 옷이라도 벗어줄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물었어요.

 

"참말로.. 안~춥습니까??"

 

"안..춥..습..니..다.."

 

남자의 대답에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던 경상도 여자는 토해내듯 말했어요.

 

"지랄한데이.... 주딩이가 아주 시퍼렇구마는...!!!"  ㅋㅋㅋㅋㅋ


 

건망증

 

건망증이 심한 아주머니가 어느 날 택시를 타자마자 다급한 목소리로 "명동이요!"라고 했어요.

 

한참을 가던 아주머니가 갑자기 "저~기, 아저씨! 지금 어디로 가고 있어요???"라고 묻었어요.

 

택시 기사 : "아니~ 손님 언제 타셨어요???" 라도 물었어요.

 

아주머니 : " 내가 언제 탔더라???" 하고 궁금해 하자

 

택시기사가 혼자서 하는 말,

 

"세상에나! 나보다 더한 사람도 다 있군!!!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