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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-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, 업무협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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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3-06-23 10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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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

/사진 =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제공
/사진 =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제공

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(지사장 박진호)와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(센터장 손종하)는 22일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이날 협약은 지속적으로 발생 중인 외국인 근로자 사고사망 감축 및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인 안전보건교육 협력체계 구축 및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.

협약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보건교육 강사 지원, 지역행사와 연계한 VR(가상현실)체험, 외국인 전용 콘텐츠를 개발하고 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교육생 모집 및 통역사 지원, 콘텐츠 배포, 행사 주관 등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.

박진호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“외국인 근로자 사고사망자 수는 매년 100여명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해 평균 전체 사고사망자의 10%를 점유하고 있다”며 “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,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”고 말했다.